
방새미(지은이) 새앙북스
초판 발행일 2024.11.10
150mm x 150mm
양장본
88쪽
캐릭터 소개

줄거리
장벽 밖에서 길 잃은 어린 코끼리를 만난 오리는 코끼리를 장벽 안의 저택에 사는 자신의 주인에게로 이끈다.
높고 단단한 장벽 안은 거대한 정원. 건강하고 다양한 나무들과 본 적 없이 아름답고 특별한 식물들.
풍요와 안전 속에서 지내면서도 알 수 없는 우울감에 매일 밤 힘들어하던 코끼리는 결국
원래 살던 곳을 찾아 다시 장벽 밖으로 나서는데 ..
이야기의 시작

* 펼침면 형식의 페이지를 아래 위로 배치한 이미지입니다.
실제는 일반적인 책의 페이지 형식입니다.
책소개
"이 작업는 작년 1월 방영된 환경 다큐 '플라스틱 코끼리'를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숲을 밀어내고 만들어진 쓰레기 산에서 그것을 먹고 살아가며 죽어가는 코끼리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견딜 수 없어 때때로 화면에서 고개를 돌려야 할 만큼 고통스러웠어요.
그렇게 작업을 시작하고 1년 반이 흘러버렸습니다.
이 이야기를 그려 책으로 만드는 것이 코끼리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아마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냥 세상에 쓰레기를 더하는 것일 뿐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당시의 저는 그려내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상태였던 것 같아요.
이 이야기를 그려서 사람들에게 내가 느꼈던 무언가를 전달하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번 흔들렸지만 그 첫 마음을 믿고 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첵의 모습

저자 소개

방새미는 2012년 타마 미술대학교 그래픽디자인 학과를 졸업,
이후 그림 작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SSSAMMYY
인스타그램 @bang.sammy
출판사 소개

어른 속 어린이에게, 어린이 속 어른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만듭니다.
<13번가 산책 일기>는 새앙북스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트위터 @birdangbooks
인스타그램 @birdangbooks

방새미(지은이) 새앙북스
초판 발행일 2024.11.10
150mm x 150mm
양장본
88쪽
캐릭터 소개

줄거리
장벽 밖에서 길 잃은 어린 코끼리를 만난 오리는 코끼리를 장벽 안의 저택에 사는 자신의 주인에게로 이끈다.
높고 단단한 장벽 안은 거대한 정원. 건강하고 다양한 나무들과 본 적 없이 아름답고 특별한 식물들.
풍요와 안전 속에서 지내면서도 알 수 없는 우울감에 매일 밤 힘들어하던 코끼리는 결국
원래 살던 곳을 찾아 다시 장벽 밖으로 나서는데 ..
이야기의 시작

* 펼침면 형식의 페이지를 아래 위로 배치한 이미지입니다.
실제는 일반적인 책의 페이지 형식입니다.
책소개
"이 작업는 작년 1월 방영된 환경 다큐 '플라스틱 코끼리'를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숲을 밀어내고 만들어진 쓰레기 산에서 그것을 먹고 살아가며 죽어가는 코끼리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견딜 수 없어 때때로 화면에서 고개를 돌려야 할 만큼 고통스러웠어요.
그렇게 작업을 시작하고 1년 반이 흘러버렸습니다.
이 이야기를 그려 책으로 만드는 것이 코끼리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
아마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냥 세상에 쓰레기를 더하는 것일 뿐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당시의 저는 그려내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상태였던 것 같아요.
이 이야기를 그려서 사람들에게 내가 느꼈던 무언가를 전달하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번 흔들렸지만 그 첫 마음을 믿고 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첵의 모습

저자 소개

방새미는 2012년 타마 미술대학교 그래픽디자인 학과를 졸업,
이후 그림 작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SSSAMMYY
인스타그램 @bang.sammy
출판사 소개

어른 속 어린이에게, 어린이 속 어른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만듭니다.
<13번가 산책 일기>는 새앙북스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트위터 @birdangbooks
인스타그램 @birdangbooks
